새해아침 희망찬 갑오년 2014년의 첫 해가 밝았다.
청마의 해를 맞아 이순신공원과 미륵산 등 해맞이 명소에는 새벽부터 수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지난 한 해를 회고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다양한 소망을 기원했다.
통영시 공식 해맞이 행사가 열린 이순신 공원의 갑오년 기운을 품은 올해 첫 해는 이날 오전 7시41분께 한산도 앞 바다위로 떠올랐다.
새해 첫 일출은 예정 시간보다 조금 늦게 모습을 보였지만 일출을 보기에는 지장이 없었다.
남해안 중심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을 기원하는 이날 행사는 새해 소망기원 풍선날리기, 통영출신 성악가 김종홍님의 희망의 노래, 통영문협 정소란님의 신년 축시 낭송, 모듬북 연주, 신년 메시지 전달, 일출 타북, 일출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통영펜션넷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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