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한 '한국관광 기네스'에 최종 선정됐다.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이상균)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려수도케이블카를 비롯하여 제주도 올레길, 성산일출봉, 목포 춤추는바다분수, 지리산국립공원, 부산 국제영화제, 부산 송도해수욕장, 남이섬, 금강산관광, 인천대교, 뮤지컬난타, 용인 에버랜드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기네스'에 최종 선정돼 지난 11일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지난 8월 통영항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99곳'에 선정되고, 한려수도케이블카가'한국관광 기네스'에 선정돼 통영 관광의 이미지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며 "'한국관광 기네스' 선정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로 삼고 케이블카 고객 유치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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