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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다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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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해산물 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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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밥은 안된다. 가시기전에 조금의 식사는 하고 가시길.. 그러나 너무 많이 먹으면 그 많은 안주를 먹지 못하니깐.. 아예 안 먹고 가도 무방하다.
소주 한병에 만원이라.. 비싼다고 할 수 있지만 딸려 나오는 안주를 보면 전혀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기본이 3만원 정도니깐 소주 3명만 시키면 되겠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붐비므로 평일 한적한 날.. 비 추적추적 내리는 날.. 친구들과 한잔하기 좋은 곳이다.
처음에 나오는 찌기다시(기본 안주)로 너무 성급하게 실망하지 마시길... 그리고 그 찌기다시로 너무 배를 채우지도 마시길... ^^ 술이 한순배 돌고 기분이 알딸딸해지면 그 때부터 통영의 각종 해산물이 계속 안주로 나온다. 기본이 3만원인가.. 그러나 6만원정도 되면 듣도 보도 못한 각종 해산물, 개불, 해삼, 뿔소라, 낚지, 생게탕, 털게, 피조개, 문어등이 안주로 나온다.
위치도 통영운하 바로 아래라서 술한잔 하고 나오면 아름다운 밤 야경을 즐기실 수 있다. 요즘에는 그 유명세로 아주 많은 손님들이 오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유명세에 뒤지지 않게 노력하는 주인 아주머니의 털털한 친절함도 울산다찌의 매력이렷다.
술집이므로 아이들 동반은 좀 자제를 하는 게 좋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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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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