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으며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잡은 욕지고구마 수확이 시작됐다.
첫 수확물은 지난달 28일 서산리 이종진씨 밭에서 나왔다.
올해 욕지고구마는 연중 2기작 재배 시범사업 덕분에 평년에 비해 수확이 1개월 정도 앞당겨 졌다. 2기작은 경지이용률을 높이고 재배농가의 소득향상 측면에서 이점이 많다.
이에 지난 3월23일 고구마 종순을 정식해 4개월여 만에 1기작 수확물이 나왔다. 2기작 정식이 지난 7월30일 진행된 가운데 오는 11월 20일께 수확될 전망이다.
조회 : 4,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