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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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동피랑 벽화비엔날레에 공모한 135개팀 (자유공모 : 105팀, 기획공모 20팀, 기획초청 10팀)을 심의해 최종 68개팀(180여명)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벽화비엔날레에는 1회 때 19개팀 55명이 참여했고, 2회 때 42개팀 104명, 3회 때 71개팀 150여명이 참여했다. 올 해는 3:1의 경쟁률로 과거 어느 때보다 높았다.

 

그려야 할 벽의 갯수는 81개. 팀에 따라서 벽이 하나 이상 배당될 가능성도 있으며 예년과는 달리 벽의 할당량이 넓고 크게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객이 즐겨찾는 주요 포인트에는 기획 초청작가들에게 우선 배당하기로 했으며 유명한 날개 그림 작가팀이 다시 오게 되어 기존 날개벽화의 리페인팅과 더불어 새로운 모양의 날개그림을 하나 더 추가하기로 했다.

 

국제팀 참가현황을 살펴보면, 5개국 8명이 (프랑스팀(나다, 혜련) / 독일(SP38) / 태국2 (바산 시티켓) / 이집트(모하메드) / 일본팀(레이코, 아사오)이 참가의사를 밝혀와 전부 확정됐다.

 

참가자들은 22일 오후7시 동피랑 비엔날레 오프닝 '작은 퍼포먼스'를 펼치며 24일 오후2시에는 통영시청 강당에서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

 

벽화 그리기는 4월25일부터 5월2일까지 7일간 동피랑 일원에서 볼 수있다.

 

[발췌/통영인터넷뉴스(www.tyinews.com)]